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4년 만에 반등…삼성 1위 지켜"

  • 등록 2022.01.29 11:29:43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를 회복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도 출하량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애플과 샤오미 등 주요 경쟁업체들보다 성장률은 낮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를 28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13억9천100만대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는 2017년 이후 4년 만에 연간 출하량이 증가한 것이지만,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년보다 6% 증가한 2억7천00만대의 출하량으로 1위를 지켰다.

 

카운터포인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베트남 공장이 폐쇄돼 공급에 차질이 있었지만 중간 가격대인 A와 M 시리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 출하량이 증가했다"며 "Z폴드3와 Z플립3 시리즈가 성공적인 반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성장률은 주요 업체들 중 가장 낮았고, 4분기에는 애플에 출하량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애플은 전년보다 18% 증가한 2억3천790만대를 출하해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3이 흥행한 애플은 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서 분기 1위를 달성했고, 4분기에는 세계 1위에 올랐다.

 

샤오미는 전년보다 31% 늘어난 1억9천만대를 출하했고, 오포와 비보도 각각 28%, 21% 성장했다. 이들 중국 업체는 중국과 동남아, 유럽, 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급성장했다.

 

 


서울시, 생활체육 지원공간 지속 발굴‧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러닝 인구 1천만(2022년 883만 명, 문체부․대한체육회) 시대를 앞두고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탈의실, 물품 보관. 파우더룸 등이 갖춰진 ‘러너지원공간’을 마련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5호선), 회현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닝 편의 및 여가문화 공간 ‘러너지원공간(Runner's Base)’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러닝을 돕는 지원시설뿐 아니라 모닝 러닝, 장거리 러닝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의 일환인 ‘러너지원공간’은 빈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뚝섬역(2호선) ‘핏스테이션’․먹골역(7호선) ‘스마트무브스테이션’ 등이 높은 인기 속 운영되고 있다. ‘러너지원공간’은 러너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조성됐으며 남녀 사용 공간을 구분해 탈의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운동 전후 시민들에게 필요한 장소로 구성했다. 또 헤어밴드․양말․무릎보호대․샤워티슈․파스․마사지 오일 등 실제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 운동 전후 필요한 물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






정치

더보기
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