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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국회의정연수원, 올해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 5일로 확대 실시

  • 등록 2022.02.18 17:00:11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지방의회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 연수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 실시한다.

 

올해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에는 61개 지방의회(광역의회: 9개, 기초의회: 52개) 소속 실무직원 165명이 참여해, 작년에 실시한 온라인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1차: 132명, 2차: 82명)에 비해 참여자 수가 약 25%(작년 1차 기준) 증가했다.

 

이번 과정은 특히, 교육수요자 중심의 과목이 추가되어 조례안 심사 등 기존 연수 과목 외에 ‘대한민국 지방재정, 비용 추계 실무, 지방세법 및 관련법, 민간위탁업무 및 계약사무’ 등이 새로 개설되었다.

아울러 이번 지방의회 실무직원과정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 연수과정은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 채용에 따른 수요 증가를 감안, 연간 진행 횟수 및 연수기간을 확대(연 6회→11회, 과정당 3일→5일)해 진행한다.

 

 

한편, 국회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가 지방분권 강화 흐름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1995년부터 지방의회 연수과정을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지방의원 9,216명과 직원 13,653명 등 총 22,86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앞으로도 국회의정연수원은 주민참여에 기반한 지방자치가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국회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방의회연수를 확대·강화해 차별화된 연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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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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