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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MWC서 갤럭시 기반 차세대 모바일 경험 선사"

  • 등록 2022.02.27 11:07:48

 

[TV서울=이현숙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갤럭시 북' 신제품 등을 공개하며 더욱 강화된 갤럭시 기반의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MWC 2022 개막일인 28일 전시 부스에서 갤럭시 북 신제품을 처음 전시할 계획이다.

 

약 1천745㎡(528평) 규모의 삼성전자 MWC 전시 부스는 갤럭시 북을 비롯해 '갤럭시 S22',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4' 등 강력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다양한 일상생활 속 장소와 공간에서 갤럭시 제품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야간 동영상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화 체험존이 마련됐고,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갤럭시 탭S8 울트라를 활용한 영상 통화와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4로 체성분 측정도 할 수 있다. 또 '비스포크 랩(Bespoke Lab)'에서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프레임과 패널을 직접 조합해 자신만의 '갤럭시 Z 플립3'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MWC에서 소개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 등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소재의 탄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 전시장의 약 70%를 입장 등록 후 관람하게 하고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문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전시장과 체험 제품은 전담 인력이 수시로 소독을 진행한다. 전시장 안내 인력은 매일 자가 진단을 시행하고, 마스크와 항균 장갑을 착용한 채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 행사장 주출입구 주변에 가로 20m, 세로 9m 규모로 갤럭시 S22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담은 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해 전시장 외부에서도 MWC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구, 재테크 특강 ‘청년 머니 인사이트’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산 관리 비법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 분야 특강 ‘청년 머니 인사이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부동산’과 ‘금융자산 관리’를 주제로 구성됐다. 실용적인 경제 지식을 쉽게 전하기 위해 인기 경제 유튜버 ‘부읽남’과 ‘박곰희’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강사는 각각 구독자 163만 명, 9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잡한 경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내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11월 7일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부읽남이 ‘청년들의 내 집 마련법’을 주제로 ▲부동산 최신 동향 ▲청년층 투자 유망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전수한다. 이어 11월 18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는 연금 전문가 박곰희가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의에서는 ▲자산관리 개념 및 자산 배분 전략 ▲상장지수펀드(ETF),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등 필수계좌 활용법 등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19~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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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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