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코스피 , 미 긴축 강화·상하이 봉쇄 영향 2,720대 약보합 마감

  • 등록 2022.03.28 16:56:00

 

[TV서울=이현숙 기자] 코스피가 28일, 미국 긴축 강화에 대한 우려와 중국 상하이 봉쇄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2%) 내린 2,729.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76포인트(0.32%) 내린 2,721.22에 출발해 장 초반 하락 폭을 키워 한때 2,707.74까지 떨어졌다가, 상승 전환하면서 2,737.46까지 회복했다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4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1천935억원, 기관이 767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 영향으로 긴축 강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1%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6% 하락했다.

 

시장은 연준이 5월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각각 50bp(1bp=0.01%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또 이날부터 중국 상하이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순환식 봉쇄에 들어가면서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로 국내 증시 투자 심리도 악화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빅스텝' 인상 부담 속에 중국 상하이시 봉쇄 조치 돌입 소식이 이어지며 코스피가 하락했으나 장중 중화권 증시가 낙폭을 회복하면서 코스피도 낙폭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0.57%), 네이버(-0.45%), LG화학(-0.57%), 삼성SDI(-1.48%), 기아(-0.28%)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29%)는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메리츠화재(3.29%)·삼성화재(3.48%) 등을 중심으로 보험(2.75%)이 강세를 보였고, 통신업(1.48%), 음식료품(0.44%), 종이·목재(0.49%), 운송장비(0.57%) 등도 상승했다. 의료정밀(-3.18%), 섬유·의복(-0.76%), 운수창고(-0.92%), 은행(-1.4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8포인트(0.81%) 내린 927.11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5%) 내린 934.18에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562억원, 외국인이 90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76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에코프로비엠(-2.75%), 엘앤에프(-1.30%), 펄어비스(-4.94%), 카카오게임즈(-0.52%), 셀트리온제약(-1.82%), 위메이드(-2.63%), HLB(-2.29%), 천보(-0.16%), CJ ENM(-2.43%) 등 전 종목이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9조6,923억원, 9조4,271억원이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