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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슬로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2명 숨지고 여러명 다쳐

  • 등록 2022.06.25 10:24:36

 

[TV서울=이현숙 기자]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DPA 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DPA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최소 10명 이상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3명은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등은 이 사건이 오슬로 도심의 인기 있는 나이트클럽이자 게이바 공간도 갖춘 '런던 펍'이라는 곳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 한명을 클럽 근처에서 체포했다. 아직 범행 동기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NRK는 당시 최소 3곳 이상의 장소에서 총격이 발생했고, 경찰이 복수의 용의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테러 용의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슬로 대학병원은 총격 사망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적색경보를 울리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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