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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 449억원 편성

  • 등록 2022.09.15 17:31:34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4일, 449억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고 민선8기 구정목표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 로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경 편성 방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관광·문화 도시 조성’, ‘지역 주민의 복지수요 대응’ 으로, 신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보도환경 개선 및 도로정비공사 7억 6천만원 ▲관내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 2억 원 ▲장기미집행 자동실효대비 도시계획 사업 7억 5천만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43억 9천 2백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중화 사업 8억 8천 6백만 원 ▲재활용품의 신속한 수집‧운반 처리를 위해 4억 9천 4백만 원 ▲소규모 주택관리지역 정비계획 수립 용역비 2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 사업에 적극 투자하기 위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행사비 2억 원 ▲난지복합문화관광단지 연구용역비 2억 원을 편성하였다.

 

그 밖에도 ▲코로나19 생활지원비 37억 9천만 원 ▲기초연금 지급 22억 7천 2백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사업 19억 8천 8백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날로 늘어나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15일부터 마포구의회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구의회에서 추경안이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대내외 환경변화와 민선8기 정책방향을 담은 조직개편안이 마포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진행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규 직원 45명과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

[TV서울=변윤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신규 직원 45명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을 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청탁 근절과 직무수행의 공정성 등에 관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담은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 대표 신규 직원에게 구청장이 직접 청렴 배지를 달아주며,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되새기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렴 실천 서약식과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공직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청렴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부정부패의 유혹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청렴, 나부터’라는 문구로 자체 제작한 청렴 배지를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업무시간 중 상시 패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청렴실무추진TF 회의’를 개최하여 ‘마포구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추진협의체 회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 제정, 찾아가는 현장 청렴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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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균형발전은 생존전략… '5극 3특' 중심 다극 체제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의 강화는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한 성장 전략을 추진했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것도 역사적 사실"이라면서도 "최근에는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돼 오히려 성장의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대한민국이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성장의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길이다.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는 재정을 배분할 때 다른 조건이 똑같을 때에는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가중해서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주요 국가정책을 집행할 때도 이런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5극 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초광역권과 제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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