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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배임수재 혐의 송치

  • 등록 2022.09.20 09:00:47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 수사를 받아온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치킨 프랜차이즈 A사 대표 장모(44) 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장씨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2년간 치킨 포장재를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2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납품업체는 장씨의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계약을 맺고 업무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사 관계자는 "과거 브랜드 초창기에 이슈가 됐던 건으로,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마을버스 운송원가 조사 부정확… 실태 기반 예산 편성 우선돼야”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승 서울시 마을버스조합 이사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 마을버스 운영의 실태와 재정지원의 합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조사와 데이터 수집이 미흡한 탓에 정책 지원의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수익·적자 현황과 운송원가를 정밀히 분석해야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이사장은 답변에서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운행·수입 관련 데이터 입력에 누락이 발생하는 등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서울시의 기준 운송원가 산정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올해 예산 412억 원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최소 53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하기 전에,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과 회계 투명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40개 마을버스 업체 중 외부회계감사 결과 흑자를 보고한 곳은 72개지만, 실질적 흑자 업체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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