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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오는 25~26일, 송파 최대 규모‘교육 축제’열린다

  • 등록 2022.10.24 09:25:40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25일~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 송파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송파구·강동교육지원청이 주최, 송파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실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송파구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후 개최한 ‘제1회 송파 교육 한마당’에 이어 3년 만에 여는 오프라인 박람회다.

 

구는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적성과 진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 행복한 내일’로 주제를 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구 최대 교육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청소년 및 학부모 동아리 공연발표’와 ▲‘청소년 영화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노력한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단편영화 상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 25일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배명중 오케스트라, 세륜초 합창단과 아이돌 그룹 ‘빌리(Billie)’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5시 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연기한 ‘제2회 송파 청소년 영화제’ 우수작 상영회를 개최한다.

 

둘째 날인 26일 오전에는 학부모 동아리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과학마술공연,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예정돼있다. 특히, 동아리 공연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사회·진행을 맡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축제 기간 양일간 △생태환경 △문화예술 △미래산업 △행복성장 등 4개 테마의 50개 부스를 운영, 총 5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혁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체험부스’와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에듀테크 체험부스’, 미래성장동력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부스’, 자신의 적성·진로를 찾기 위한 ‘행복성장 부스’ 등 다양한 교육 수요와 최신 교육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휴게ZONE △스탬프 투어를 통한 아이스크림·피규어 나눔 △키자니아 룰렛 이벤트 △포토존 등을 마련해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구성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송파 교육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펼치지 못한 청소년들의 끼를 발휘하고 송파의 다양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학부모, 선생님,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해가는 송파 교육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23일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과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동 어울숲공원에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울숲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공원 내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이번 문화쉼터 조성과 연계해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쉼터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어울숲공원이 자리한 신길뉴타운 일대는 고층 아파트 재개발로 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세대 구성이 다양해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문화쉼터 조성은 주민의 높아진 문화, 휴식 수요를 충족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총괄하고, 현대해상은 사업비 후원을, 루트임팩트는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와 공사 시행, 프로그램 기획 등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는다.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는 소규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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