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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호영 "野의원들 '김건희 스토킹' 범죄 수준…장경태가 앞장"

  • 등록 2022.11.21 10:13:19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김건희 여사 스토킹이 거의 범죄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여러 의원이 번갈아 가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스토킹하고 있다. 장경태 의원이 앞장서있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 '빈곤 포르노 촬영' 운운하더니, 이제는 조명까지 사용해 화보를 촬영했다는 거짓 주장까지 하고 있다"며 김 여사에 대한 장 의원의 잇따른 의혹 제기를 문제 삼았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페미니즘 정당을 자처해왔다. 하지만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인 행태는 페미니즘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며 "권력형 성범죄를 습관처럼 저질러왔고, 성범죄 피해자들에게는 2차 가해를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페미니즘에 많은 유형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반(反)여성적 페미니즘이 있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난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장경태 최고위원은 김 여사를 폄하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 자체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음에도 반성은커녕 조명을 설치해 촬영했다는 가짜뉴스까지 퍼뜨렸다"며 "매일 터져 나오는 민주당발 가짜뉴스와 국민선동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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