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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

  • 등록 2023.01.09 14:28:2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말씀,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감시자로서 집행부의 행정 집행을 철저히 살피고 견제하여 올바른 방향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또한 성북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성북의 내일을 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쓰레기 조절 못해 돈으로 때우는 지자체들…'벌금 폭탄'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조절하지 못 해 부담한 금액이 4년간 5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수도권 지자체들이 공사에 납입한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관련 가산금(벌금)은 약 5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부터 시행된 반입총량제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연간 생활폐기물 양을 제한하는 제도로, 지자체별로 할당량을 초과하는 만큼 가산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12곳과 경기 7곳 등 모두 19개 지자체가 할당량보다 많은 쓰레기를 반입하면서 모두 합쳐 90억원 상당의 가산금을 부과받았다. 이 중 경기도 고양시는 29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부담했고 서울시 강서구 11억원, 경기도 남양주시 7억원, 서울시 구로구 6억원, 경기도 김포시 5억원 순이었다. 이들 지자체는 택지 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며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늘었으나 민원을 우려해 적극적인 감축 조치에 나서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산금이 반입 수수료의 1.2∼2.5배 수준으로 책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쓰레기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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