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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

  • 등록 2023.01.09 14:28:2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말씀,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감시자로서 집행부의 행정 집행을 철저히 살피고 견제하여 올바른 방향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또한 성북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성북의 내일을 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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