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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

  • 등록 2023.01.09 14:28:2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말씀,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감시자로서 집행부의 행정 집행을 철저히 살피고 견제하여 올바른 방향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또한 성북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성북의 내일을 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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