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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 서울 사랑의열매 통해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부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금 1억 6,000만원 쾌척

  • 등록 2023.02.06 11:36:28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는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KCFA)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는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 김웅규 회장, 강영종 사무국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 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성금은 추후 지역사회 복지시설 10개소에 지원 될 예정이다.

 

김웅규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벗어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미혼모, 금융 소외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대학생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연말에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구로구, 강남구, 영등포구 등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2004년에 설립하여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스타크레디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넥스젠파이낸스대부, ㈜엘하비스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베스트캐피탈대부㈜, ㈜미래크레디트대부 등 33개의 대형 소비자금융업체 모임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시설의 성장을 위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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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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