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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블랙핑크,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걸그룹' 기네스 등재

  • 등록 2023.03.12 08:47:16

 

[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기네스 측은 "블랙핑크가 발매한 모든 곡이 이달 3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88억8천만회 스트리밍됐다"며 "이는 영국 걸그룹 리틀 믹스가 보유한 종전 최고 기록인 84억회를 넘어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K팝 가수 최초로 글로벌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스포티파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3천800만명을 넘겼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유튜브 구독자 최다 보유 아티스트',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순위 1위를 달성한 최초 K팝 여성 아티스트' 등을 비롯해 통산 20번째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G7 정상, 대만해협 안정 중요…중국과 대화로 관계 구축 합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대만해협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등 중국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공유하고 대화로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아사히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G7 정상들은 전날 저녁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쓰쿠시마 신사가 있는 일본 히로시마 미야지마의 일본 전통 여관에서 실무 만찬(워킹 디너)을 하면서 외교와 안보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중국에 관해 논의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의 시도는 절대 인정되지 않으며,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지켜내겠다는 G7의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G7 정상들은 동·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해양 진출 등을 염두에 두고, 법치에 근거하는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인했다. 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로 했다. 정상들은 중국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행동을 촉구하고 기후변화 대책 등에 관해 대화를 통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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