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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병욱 의원 “단독주택 주민들의 목소리 반영되는 특별법 되도록 노력”

단독주택 범신도시연합회와 함께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관련 기자회견

  • 등록 2023.03.14 14:03:35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성남분당을)은 14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지역의 단독주택 주민들의 조직 ‘단독주택 범신도시연합회’와 함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단독주택 관련 내용이 반영하도록 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단독주택 범신도시연합회는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지역의 단독주택 주민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직으로 이 후 정부가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통해 발의할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단독주택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아낼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독주택 범신도시연합회에 참가한 단독주택 분당총연합회 이재만 회장과 단독주택 일산총연합회 김월희 대표, 단독주택 평촌연합회 정성길 평촌신도시 상가주택연합회 회장은 이후 국회에서 심의될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단독주택 관련 정책 반영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형평성 있는 용적률, 건폐율 반영, 단독주택 지역 종상향, 단독주택 택지에 대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한편, 기자회견 소개의원으로서 함께한 김병욱 의원은 “특별법에 내용적으로 단독주택 부지에 대한 배려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며 “기자회견에 참석한 단독주택 주민들의 요구가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카드 찍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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