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자녀 연구원 채용·외출 멋대로…충북도립대 비위 '수두룩'

  • 등록 2023.03.25 11:40:02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자녀를 연구원으로 뽑고 채용 면접에 논문 공저자가 참여하는 등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의 비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1∼15일 도립대 감사에 나서 3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도립대에 5명에 대해 경징계, 훈계, 주의 등의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도립대에 따르면 이 대학 A 교원은 면접 대상자와 논문 공저자인데, 채용심사 업무를 회피하지 않은 채 면접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립대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책임자인 B 교원은 자녀를 참여연구원으로 채용했다가 적발됐다.

대학회계임기제 C 직원은 최근 10차례나 근무지를 이탈해 개인 용무를 보는 등 직무를 태만히 했다.

교수 7명도 출장 조치 없이 외부 강의를 했다가 적발됐다.

감사관실은 교원 B씨와 직원 C씨에 대해 경징계 처분할 것을 요구하고, 교수들에 대해서는 유사사례 발생 시 무관용 처분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도립대 징계위원회는 교원 징계 절차를 진행하면서 표창 등 감경 사유가 없는데도 당초 총장이 요구한 징계보다 가볍게 처분했다가 다시 징계 수위를 심의하게 됐다.

 

이외에도 감사관실은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 중 내부교수 비율이 너무 높아 공정성이 결여된다며 합리적인 비율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