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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표, '돈봉투' 질문에 "박순자 前의원 수사는 어떻게?"

  • 등록 2023.04.25 16:47:45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 (국민의힘) 박순자 (전) 의원 수사는 어떻게 되어가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송영길 전 대표 출국금지 조치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되물었다.

그는 이어 "(박 전 의원 사안에는) 관심이 없으신가 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와의 통화 여부나 회동 계획, 당 차원의 조치 등 앞선 질문에는 침묵했다.

 

이 대표 언급은 박 전 의원이 경기 안산지역 시의원 공천권을 빌미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점을 상기시킨 것이다.

이는 국민의힘 등의 공세로 인해 민주당이 '부정부패 정당'으로 낙인찍히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전날엔 송 전 대표 면담 계획이나 윤관석·이성만 의원 출당 필요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국민의힘 김현아 전 의원을 거론하기도 했다.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이틀 연속 정치자금 관련 수사를 받는 여권 인사를 언급하는 것으로 대응한 것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명박 정부에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보다도 훨씬 더 후퇴한 현재의 정책들을 보면서 (현 정부의) 사회적 경제나 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가 지나치게 자유와 시장경제를 주장하다 보니 사회적 경제가 마치 시장 질서에 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자유가 너무 유행하다 보니 자유와 방치가 같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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