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13.0℃
  • 박무서울 7.4℃
  • 박무대전 7.2℃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10.5℃
  • 박무광주 9.9℃
  • 흐림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3.0℃
  • 구름많음강화 6.8℃
  • 구름많음보은 3.7℃
  • 구름많음금산 5.0℃
  • 구름많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8℃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정치


'돈봉투' 野 압박?...與, 당무위에 '김현아 비리의혹' 조사 요청

  • 등록 2023.04.27 17:51:02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27일 중앙당 당무감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해당 위원회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진상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무감사위원 6명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한 뒤 2주일 만에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것이다.

위원 명단은 업무수행의 공정성·객관성을 위해 별도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어 "(당 최고위는) 김현아 전 의원에게 제기된 비리 의혹 관련 진상조사를 하도록 당무감사위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기현 대표가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제안했고, 다른 최고위원들이 모두 동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을 1년 정도 앞두고 당내 비리 의혹을 털어버리는 동시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당 사무부총장 등에 대해 당 차원의 당무 감사나 진상조사, 출당 조치 등을 하지 않은 민주당과 차별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 시절 비대위원을 맡았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이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김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경찰 수사 결과 김 전 의원이 정치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전·현직 고양시의회 의원들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24일 민주당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국민의힘) 김현아 (전) 의원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 최고위의 당무감사 요청 소식에 대해 "결정을 환영한다"며 "기사들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진상조사를 요청하고 싶은 심정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저 김현아는 절대로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계좌이체든, 현금이든 요구하지 않았다"며 "저를 음해하시는 분들의 주장이 거짓이고 기사 내용이 가짜라는 것을 입증할 증거자료들을 저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떳떳하다. 제가 할 수 있는 소명은 이미 경찰에 다 했고,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당무감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지난 25일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관련 질문에 "우리 (국민의힘) 박순자 (전) 의원 수사는 어떻게 되어가느냐"고 되물은 것과 관련, "박순자 전 의원은 이미 2022년 12월 29일 대법원판결에 의해 강제 탈당 조치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묻겠다. 이재명은?"이라고 덧붙였다.

유 수석대변인의 발언은 이 대표의 박 전 의원 언급에 대한 역공으로 풀이된다. 박 전 의원은 강제 탈당 조치된 사건과 별개로 경기 안산지역 시의원 공천권을 빌미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30일 구속기소 됐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민생경제 전시상황… 촌음 아껴 '빚없는 추경' 편성"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동 전쟁의 여파와 관련해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민생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부가 제출한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을 갖고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라며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침체하며 어렵사리 되살린 우리 경제성장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스피 지수 5,000 돌파에 이어 반도체·조선 등 우리 기업의 활약으로 경제가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예상 밖의 복합위기에 직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