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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초등생 방과후 돌봄서비스…코딩교실 11곳 운영

  • 등록 2023.05.08 10:12:5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맞벌이·저소득층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딩교실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에서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교육형 돌봄(에듀케어) 형태로 운영하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코딩교육), 영어 체험,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달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1곳에서 코딩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코딩 교육을 한다.

커리큘럼은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융합 로봇코딩 ▲AI·미래기술 체험을 통한 코딩 환경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첫 코딩 등 3가지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무용, 스포츠, 악기, 미술 등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영어 체험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수준 높은 어학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돌봄교실은 보육의 성격이 강한 게 현실"이라며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프로그램 수준을 강화하고 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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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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