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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2명 모집

  • 등록 2023.05.19 17:48:1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5월 30일까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를 지원하는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해 또 다른 약자가 자조‧자립 기반을 닦도록 돕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광진구에서는 282명이 참여하는 35개 사업이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서울시는 예산의 70%를 지원한다. 구는 상반기보다 57명이 증가한 참여 인원을 확보함에 따라, 더 많은 약자에게 취업 지원과 고용안정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경제적(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보조 외 2개 사업) ▲신체적(스쿨존 어린이 교통지도 외 5개 사업) ▲사회안전(관내 안전 취약 지대의 사고 예방 순찰 외 10개 사업) ▲디지털(우리 동네 디지털 안내사) ▲기후환경(주민 휴식 공간 환경 정비 외 13개 사업) 등 5대 약자 사업 분야에서 이뤄진다.

 

 

신청자는 사업개시일인 7월 10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광진구민이어야 하고,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6천9백만 원 이하이며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거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여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1일에 3~4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 급여는 2023년 최저임금인 시급 9천 6백2십 원이 적용되어, 4시간 근무할 경우 3만 9천 원을 받는다. 주휴수당과 부대 경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5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 02-450-7057)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재산과 소득 기준 외에도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사업별 자격 우대 조건과 가점 기준 등을 종합 고려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7월 5일, 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일자리 측면에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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