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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대-대만 대중과기대, 인재 양성 등 교류 확대 업무협약

  • 등록 2023.06.01 09:27:06

 

[TV서울=변윤 기자] 전북대학교는 대만 주요 국립대학인 대중과기대학과 인재 양성 등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전북대 대학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셰쥔훙(謝俊宏) 대중과기대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1919년에 개교한 대중과기대는 2013년부터 전북대와 교류를 이어오며 그동안 182명의 학생을 전북대에 보낸 바 있다.

셰 총장은 "교류협정 연장체결을 위해 가장 우호적인 자매대학이자 한국 최고 명문대학인 전북대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류가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양오봉 총장은 "대중과기대와 이번 교류 확대는 우리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나가는데 소중한 밀알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의 협력이 학생과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양교 학생들이 더욱 넓은 세계에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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