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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윤필재, 제천의병장사 씨름대회 제패…통산 12번째 태백장사

  • 등록 2023.07.27 17:40:09

 

[TV서울=이현숙 기자] 의성군청의 윤필재가 통산 12번째로 태백장사에 올랐다.

윤필재는 2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허선행(수원시청)을 3-2로 꺾고 우승했다.

그는 첫판을 들배지기로 가져왔으나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을 들배지기로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벼랑 끝에 몰린 윤필재는 네 번째 판에서 있는 힘을 다해 빗장걸이를 성공, 2-2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판은 손쉽게 끝냈다. 허선행이 지시 불응과 신호 전 공격으로 경고 2개를 받아 윤필재가 경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동 3위는 정민궁(연수구청)과 박권익(영암군민속씨름단)이 차지했다.


김미애 의원, “개미투자자 보호·자본시장 활성화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증권거래세 인상과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에 따른 개인투자자 부담 완화를 위해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을 현행 14%에서 9%로 인하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현 정부·여당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종목당 10억 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는 연말 매도 쏠림과 같은 시장 불안 요인이 확산됐다. 많은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투자자에 비해 우리나라의 세금 부담이 과도하며, 배당소득과 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구조가 시장 활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대주주 양도세 강화 반대” 청원에는 하루 만에 10만 명 이상 동의가 몰리는 등 개인투자자의 집단행동 조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소액 투자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배당투자를 장려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민 재산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소득세법」 제129조제1항제2호를 개정해, 현행 14%의 배당소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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