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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박광온 "이균용, 청렴·도덕성 중요한 문제…국민 뜻으로 표결"

  • 등록 2023.09.21 10:32:43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와 관련해 "성평등 인식과 감수성이 시대의 수준에 맞지 않는다. 청렴성과 도덕성에 대한 중요한 문제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법원장은 그날의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살피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들이 대법원장의 적격성에 대해서 충분히 판단하셨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표결을 통해서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 경과보고서가 채택되면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명 동의에는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박 원내대표는 또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해서 정권의 폭주에 브레이크를 걸겠다.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대통령은 이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과 국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국민통합형 국무총리를 지명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이 발의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당사자인 안동완 검사에 대한 탄핵 소추안에 대해선 "불법을 저지른 검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키겠다"며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의 권한 남용에 경종을 울리라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라고 밝혔다.

아울러 "합법 노조 활동 보장법과 방송법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낙태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위험한 반인권적 태도이자 반헌법적 사고"라면서 "이대로 두면 여가부가 잼버리 사태에서 제 역할을 못 한 것처럼 또 다른 국가적 손실을 초래할 위험이 크고 우리나라 성평등 발전이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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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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