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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웅제약, AI 심전도 검사 설루션 공급 4자 협약

  • 등록 2023.09.21 10:56:5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대웅제약[069620]은 KMI한국의학연구소, 설루션 개발사 씨어스테크놀로지·메디컬AI와 인공지능(AI) 심전도 검사 설루션 공급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KMI 전국 8개 종합검진센터에 심전도 검사 설루션 '모비케어'와 '에띠아 엘브이에스디'를 공급하며,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하루 최대 800명 이상을 검사할 수 있는 KMI 맞춤형 특화 시스템을 공급한다.

메디컬AI는 검진센터 내 현장진단을 준비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심장 검사 설루션 도입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조기 진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2024년 1월 도입을 목표로 설루션과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은 그간 진단 방법의 한계로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씨어스테크놀로지 및 메디컬에이아이와 함께 한층 발전된 검사 설루션을 KMI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KMI 이사장은 "이번 AI 심전도 검사 도입은 검진 영역에서 심장 검사의 수준을 더욱 높이고 시스템을 고도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TV서울=이현숙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0월 31일 경영환경 변화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아 2024~2028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8일 취임한 김동극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혁신, 청렴의식, 책임행정을 통한 고객신뢰 제고, 이해관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지역사회 상생발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정부의 정책방향과도 일치한다. 공단은 이러한 이사장의 의지를 담아 임직원 워크숍과 자문가 자문, 전・현직 공무원 의견수렴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미션과 비전, 전략목표 등을 새롭게 확정했다. 공단은 미션을 ‘안정적인 연금복지서비스로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로 개선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비전은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을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서비스 확장

광진구, 정부혁신 최초 민·관 협력 어르신 안부확인 도입 기관 선정

[TV서울=변윤수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의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서비스가 지난 10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25회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혁신릴레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가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와 최고사례를 선정한다. 광진구는 1994년 4월부터 한국 야쿠르트와 협력,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료 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250여 명의 어르신을 지원 중이다. 배달원이 매일 음료를 배달하면서 전날 배달된 음료가 그대로 있는 경우 동주민센터로 통보하면, 동주민센터가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 이는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최초의 민·관 협력 사례이며, 이후 우유 배달, 집배원 방문 등 다양한 형태로 여러 지자체에 발전, 확산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행정으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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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與 메가 서울'에 관망속 고심…'수도권 여론' 향방 촉각 [TV서울=이천용 기자] 경기도 김포시 등을 서울시에 편입하겠다는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31일 더불어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표심에 적잖은 파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일단 여론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전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김포 서울 편입' 발언에 "굉장히 뜬금없다"는 대변인 논평 외에는 이틀째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각 자치단체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는 문제라 함부로 던질 얘기는 아니다"라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당장 당 차원의 입장 정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발언으로 해석됐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국정 현안을 무책임하게 던지기 식으로 제안했다"면서도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해 반대하지는 못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 지역구 의원으로서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절차와 무관하게 이에 대해 답을 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여당발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응하기 위해 당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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