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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그리드, 스마트공장-디지털트윈 기술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

  • 등록 2023.12.11 15:49:55

 

[TV서울=박양지 기자] 인그리드(대표 윤상원)는 디지털전환(DX)과 생성형AI 혁명시대에 지능형 자율형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핵심기술과 국내 최초개발된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플랫폼을 보유한 디지털 혁신주도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인그리드는 지난 2020년 창업한 3년차 신생기업으로 쟁쟁한 ICT기업들을 제치고 포스코, LG전자, 생산기술 연구원 등 대기업 및 국책연구소는 물론 삼일방직 등 섬유기업의 설비 및 공정에 대한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윤상원 대표는 2020년 창업이전 포스코와 두산그룹 등 굵직한 대기업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수행해온 전문가로 2013년 포스코에 위치기반의 3D가 접목된 설비 및 공장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노하우 바탕으로 철강, 제조, 안전, 탄소배출, 에너지 등의 분야에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트윈 계통의 실무형 CEO로서 명망이 높다.

 

이와 같이, 인그리드는 디지털 트윈 핵심기술력과 현장맞춤형 통합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을 50%이상 절감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생산기술연구원), 베트남(세왕섬유), 사우디(두산중공업) 프로젝트 진행 등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인그리드의 독보적 기술역량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가운데 기술보증기금의 ‘스타밸리기업’(2022년), 과기부의 ‘ICT기금사업 우수성과 창출기업’(2023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2022년)과 함께 산업기술 기획평가원(KEIT) ‘디지털트윈 활용 공장운영 최적화 솔루션사업’(2023년) 등 정부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트윈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산업부, 과기부 등 정부기관은 물론 생산 기술연구원, 섬유개발연구원 등 연구기관 세미나를 비롯 최근에는 대구시의 5G 기반 대구 ABB(AI, 빅데이터, 블록 체인)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디지털트윈 통합 구축사례를 발표했고,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초청으로 현지업체 기술지도를 다녀왔다.

 

 

이와 관련, 윤상원 대표는 “최고의 ICT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을 적재적소에 활용, 현재 3건의 특허등록을 준비하는 등 기술개발을 가속화하며 보유한 디지털트윈기술은 대기업과 비교해도 기술력에 손색이 없고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제한 뒤 “제조플랫폼에서 스마트시티, 재난예방플랫폼, 물류 플랫폼 확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제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도 추진중이며 향후 정부‧지자체단위 스마트시티 플랜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3차원 가상공간에 디지털 대한민국을 재구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ICT기술인으로서 오랫동안 꿈꾸어온 목표”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현덕 경북대 전자공학부교수(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 겸임)은 “디지털 트윈은 사우디 사례에서 보듯 제조현장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교통, 환경, 안전에 이르기까지 선진국형 국가단위 프로젝트로 진행되고있고, 올해 전세계 디지털트윈시장 167억 5,000만 달러(22조5,100억 원)에서 2030년 1,558억3,000만 달러(209조4,335억 원)으로 추정되는 등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디지털트윈‧AI‧센싱‧메타버스까지 다양한 분야를 모두 섭렵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계 선구자로 손꼽히는 윤상원 대표를 중심으로 한 인그리드의 다각적인 사업영역 확대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카드 찍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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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동시소환…尹계엄 국무위원 줄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다. 오는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혐의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앞서 통보했다. 한 전 총리는 '사후 문건 서명 뒤 폐기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안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등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일부 국무위원의 경우 동조한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도 수사해왔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으나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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