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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월 1∼20일 수출 13% 증가…무역흑자 16억달러

  • 등록 2023.12.21 09:07:08

 

[TV서울=나재희 기자] 12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등에 힘입어 10% 넘게 늘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78억7천2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3.0%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과 같았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10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두달째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19.2% 늘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62억5천600만달러로 9.2%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면서 무역수지는 16억1천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4억1천300만달러 적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6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128억3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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