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 송파구, 풍납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930세대 단지로 탈바꿈"

  • 등록 2024.01.15 09:56:3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풍납동 광성교회 지하 1층에서 풍납1동(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단위로 묶어 공동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으로, 지정 시 건축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아파트단지처럼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편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송파구에서는 풍납1동과 거여동 555번지 일원 등 2곳이 2022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풍납1동 모아타운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대상지'이다. 구는 이곳 4만6천687㎡ 부지에 약 930세대가 들어서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수립(안) ▲ 서울주택도시공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풍납동 주민들은 문화재보호법으로 오랜 시간 재건축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풍납동 모아타운 신속 추진을 통해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