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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대표, 조혜정 당 정책국장으로 변경

  • 등록 2024.02.23 09:55:53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창당될 '국민의미래(가칭)' 당 대표로 조철희 당 사무처 총무국장을 내정했으나 이를 취소하고 조혜정 정책국장을 새로 선임했다.

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조 총무국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내정을 고사했고, 한 위원장이 이를 즉각 수용했다"고 밝혔다.

조 총무국장은 당 사무처 공채 6기로 국민의힘 공보실장, 정책국장, 조직국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후임으로 내정된 조혜정 정책국장 역시 사무처 공채 6기로, 여성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국민의미래에 합류한 현역 의원은 없다. 당내에서는 29일 열릴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4·10 총선 지역구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비례대표 의원들이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조합장들, "중앙회장 직선제 재고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구성한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성명서에서 정부와 국회의 농협법 개정 추진이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할 것이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방식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개정안의 주요 문제로 ▲ 농림축산식품부 감독권 확대 ▲ 과잉 입법에 따른 법적 정당·실효성 부족 ▲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을 지적하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농민 자조 조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농협을 사실상 정부 산하기관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정부와 여당이 농협중앙회장 선출을 ▲조합장 1천100명이 투표하던 방식에서▲ 187만 조합원 직선제로 변경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직선제를 도입하면 권한 집중과 공약 남발 가능성이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또 개정안 시행에 3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며 재정 부담 증가는 농업인 지원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임직원 직무 정지 요건과 회계장부 열람 완화 조항에 대해서도 "무죄추정 원칙에 반할 소지가 있고 과도한 정보공개는 조직 운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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