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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김해을 예비후보 5명, 조해진 의원 고발

  • 등록 2024.02.25 09:40:43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예비후보 5명은 중앙당이 우선공천(전략공천)한 3선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24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와 김해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성우, 김진일, 박진관, 서종길, 이상률 예비후보는 이날 고발장을 통해 "조 의원이 경선을 회피하기 위해 지난 22일 모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앙당 이철규 공관위원과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각각 면접 참여자 전원에게 경선을 실시하면 깨끗이 승복하고 원팀으로 선거에 임하겠느냐고 두 번이나 확인했고 정 위원장은 '내려가서 경선 준비 잘하시라'는 당부까지 했다"며 "그런데도 조의원은 경선을 회피하기 위해 이날 공중파 방송에서 '확인 결과 경선 언급 없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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