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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동훈, “철도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은 영등포”

  • 등록 2024.03.12 18:06:22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후 김영주·박용찬 영등포갑·을 예비후보와 함께 영등포역 옥상을 찾아 “영등포의 발전이 곧 서울의 발전”이라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영등포역 때문에 완전히 남북이 분할됐다. (철도 지하화를 통해) 분할된 상권과 주거권, 생활권이 합쳐지게 된다”며 “저희가 대단히 실효적으로, 집행력 있게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후보는 “과거에는 영등포가 교통, 산업의 중심이었다. 경부선 철로 때문에 영등포가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발전도 안 되고 힘든 지역이 됐다. (경부선이) 지하화되면 모든 게 달라게 된다”며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정말 대한민국의 큰 명운이 걸릴 만큼 산업이, 건설이, 국민 삶의 질이 달라지는 문제다. 아울러 서울의 30%가 서남권에 산다. 김포시도 서울 편입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교통 중심 영등포역에서 첫 삽을 뜨는 게 의미가 있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호나 현수막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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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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