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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국민은행, 경기신보에 100억 특별출연

  • 등록 2024.03.16 07:05:32

 

[TV서울=이천용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은행은 15일 수원 경기신보에서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 연착륙 및 기회상생·모바일 우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특별출연금 100억원을 경기신보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신보는 1천200억원 규모의 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300억원 규모의 국민은행 모바일 우대보증 시행을 통해 총 1천5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본점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우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업력 1년이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양측은 지역경제 활력과 안정을 위한 금융정책에 동참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가 '경제위기가 오면 민생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인식에 따라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재정정책을 해법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경기도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재정정책 해법의 파장이 금융기관의 상생금융 확대로 이어져 이번 특별출연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진삼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대표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의 위기 극복과 사업 성공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2금고)은 농협(1금고)과 함께 경기도청 금고 은행(2021년 4월~2025년 3월)이다.

 

한편 협약보증은 이달 21일부터 경기신보 및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대보증은 추후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정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나 한동훈 전 대표 취임 이후 사퇴했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정재 의원(3선·경북 포항북)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구자근 의원(재선·경북 구미갑),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초선·부산 동래), 홍보본부장은 이상휘 의원(초선·경북 포항남울릉)이 각각 맡았다. 국민의힘은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시도당 대회를 열어 각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선거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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