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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산후조리원 '첫 삼둥이 입소'

  • 등록 2016.04.27 23:01:49

[TV서울] 서울시 유일 공공 산후조리원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개관 이래 처음으로 삼둥이가 입소해 화제다.

지난 14일 태어난 남아 삼둥이(태명 : 알콩이, 사랑이, 달콩이)와 삼둥이 엄마 김아영씨는 18일 입소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삼둥이는 몸무게 각 2.2kg, 1.96kg, 2.51kg로 조리원에 입소, 열흘 만에 2.36kg, 2.20kg, 2.63kg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14년 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출산·육아 복합케어센터로, 임신준비에서부터 태교․출산․산후조리․육아정보 및 아빠․조부모 교육 등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육아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미술․음악태교, 스마트 출산교실, 초보맘 육아교실을 운영 중이며, 출산 뒤에는 신생아 마사지, 모유수유, 이유식 조리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가족을 위해서는 일등 부부 교실, 손자 돌보기 교실 등 가족들의 육아 어려움과 갈등을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급자․차상위계층․셋째 이상 출산한 가정은 30%가 감면되고 장애인1~3급․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결혼이민자 등은 2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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