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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선거운동 첫 주말도 수도권 돌며 지원 유세

  • 등록 2024.03.30 07:13:24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인 30일 경기·인천·서울 서남권 곳곳을 누비며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부천시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한다. 부천은 지난 총선에서 갑·을·병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가져간 곳이다.

이후 인천 부평구,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 일대를 돈다.

이 자리에는 현역 의원인 윤상현(동·미추홀구), 배준영(중구·강화·옹진) 후보를 비롯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원희룡(계양을) 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서울 편입론'을 내세웠던 경기 김포시를 거쳐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유경준(경기 화성정), 함운경(서울 마포을), 최재형(서울 종로) 후보 출마 지역을 찾아 선거운동을 돕는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8일에는 유경준 후보를, 전날에는 이종철(서울 성북갑)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펼쳤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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