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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대한생활체육회, 박종천 배드민턴협회장에 임명장 수여

  • 등록 2024.05.16 16:56:03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대한생활체육회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대한생활체육회 본관에서 박종천 배드민턴협회장에게 임명장 및 단체등록증을 수여했다. 

 

박종천 회장은 육상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고등학교 코치를 역임했고, 현대마라톤 실업팀 감독으로 대한민국 육상 발전에 기여했다. 또 서울대 체육학 박사이며 대한육상연맹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박종천 회장은 소감을 통해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디지털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순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육회 관계자는 물론,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저변확대와 회원의 참여도를 더욱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2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협회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반석 위에 올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배드민턴이 새로운 차원의 생활스포츠로 더욱 발전시키고, 특히 2032년 세계생활체육 올림픽대회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유치해 배드민턴협회가 생활체육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는 “박종천 회장은 우리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서 전문 체육인답게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많은 회원 수를 자랑하는 배드민턴 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 대한생활체육회는 47개 종목별 단체와 노인생활체육회, 다문화생활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회, 유청소년생활체육회, 직장인생활체육회 등 산하단체와 10개국 세계한인회 및 전국 17개 시,도 광역별로 252만명 회원의 스포츠를 통한 교류 및 각종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 및 육성하고 나아가 국민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대한생활체육회는 2023년 11월 5일 독일에 본부를 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180개국 가입)에 승인되었으며, 세계스포츠외교를 활발하게 펼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구,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최우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문화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발굴·공유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안전 ▲지방소멸 대응의 5개 분야에 전국 83개 기초지방정부가 총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으며, 현장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서울시 최초 시각장애인 대상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 ‘봄꽃 동행’을 기획·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청각·촉각·미각·신체 체감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오감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각장애인의 축제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난 4월 개최된 봄꽃축제에서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117명이 ‘봄꽃 동행’에 참여해 ▲공연으로 즐기는 벚꽃길 음악(청각) ▲손끝으로 느끼는 봄꽃(촉각) ▲맛으로 느끼는 피크닉(미각) ▲서울달 열기구 체험(신체 체감)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반도체 공급난에 낸드 가격협상 이례적 장기화…상승세 지속"

[TV서울=변윤수 기자] 인공지능(AI) 붐이 촉발한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올해 4분기 낸드(NAND) 가격 협상이 이례적으로 장기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4분기 낸드 가격협상이 이례적으로 장기화하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PC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스마트폰제조사, 모듈 업체들은 물량 확보를 위해 더 높은 가격을 수용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공급사는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유도하기 위해 견적 제시를 철회하거나 지연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으며, 현물거래는 여전히 변동성이 매우 크다"면서 "특히 웨이퍼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모듈 업체 설루션 가격과 원제조사 제시 가격 간의 격차가 과거보다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짚었다. 그럼에도 일부 OEM들은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단기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제한된 물량을 모듈 업체에 배정하고 있지만 "이런 구조는 가격 수준이 더 높다는 점에서 내년 1분기 협상 국면에서 원제조사의 가격협상력을 오히려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낸드 잠정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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