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6℃
  • 구름많음강릉 27.5℃
  • 구름많음서울 25.9℃
  • 맑음대전 27.1℃
  • 구름많음대구 27.8℃
  • 구름많음울산 27.3℃
  • 구름조금광주 27.6℃
  • 구름조금부산 26.9℃
  • 구름많음고창 28.6℃
  • 제주 27.5℃
  • 구름많음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7.0℃
  • 구름많음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7.8℃
  • 구름많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사회


부성티에프시, 보훈가족 위한 물품 및 성금 대구지방보훈청에 전달

  • 등록 2024.06.07 09:40:41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성티에프시(대표 조상형)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대구지방보훈청에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섬유소재로 만든 500만 원 상당의 고급아웃도어 물품(노스페이스 백팩 50개)과 보훈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보훈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행사시 지급하고, 성금은 독거보훈가족 20여 가구에 벌레차단 및 방충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준 부성티에프시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훈가족 생활안전망 개선과 보훈서비스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모은 성금인 만큼 보훈 가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성티에프시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생활지원, 대한 적십자사 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섬유 산업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다이텍연구원에 기부해 신기업가 정신으로 나눔과 기부봉사를 앞장서 선행을 실천했다.

 

한편, 부성티에프시는 1973년 설립해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능성 섬유, 타이어코드 등 첨단섬유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등 아웃도어 글로벌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으며, 2022년 지역혁신선도기업 선정, 지난해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종합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뿔난 소비자 수백명 점거' 티몬, 결국 아침부터 현장 환불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본사 건물을 폐쇄했던 티몬이 분노한 소비자들의 현장 점거에 26일 새벽 결국 본사 현장에서 환불을 시작했다. 오전 8시 현재 수십명이 환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환불 접수 소식을 들은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찾아와 동이 트기도 전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 앞에는 수백 명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소비자 수백여명이 점거 중인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해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순차적으로 해결해드리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며 "성수기이기도 하고 많은 분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일단 여행 상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단 부분만 알아달라"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당초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 접수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장 소비자들이 "어떻게 믿고 집에 가느냐", "당장 환불해달라"고 반발하면서 오전 2시께부터 티몬 관계자들이 현장 환불 접수를 시작했다. 권 본부장은 현장에 남은 소비자들에게 30억∼40억원가량의 환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