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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정원도시와 약자 동행 중심 추경 1,383억 편성

  • 등록 2024.06.13 09:48:43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추경)과 관련 민생경제, 생활밀착 행정에 집중하고,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젊은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383억 원의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예산(9,054억 원)의 약 15% 규모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 예산은 1조 43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두터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대’, 일상생활 행복을 위한 ‘정원도시 조성’과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주안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편성 방향을 살펴보면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75억 원)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예산’(44억 원) ▲‘젊은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미래예산’(735억 원)이다.

 

 

◆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희망예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영등포’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및 연령별 차등 지원 폐지(17억5천7백만 원), 부모급여(16억8천4백만 원), 영유아 보육료(8억7천3백만 원), 가정 양육수당(2억2천9백만 원) 등에 54억 원을 투입했다.

 

수혜자별 맞춤형 복지도 확대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1억1천5백만 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1억1천2백만 원), 마음투자 지원 사업(4억6천만 원) 등에 21억 원을 지원한다.

 

◆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예산’

쇳가루 날리는 낡고 오래된 구도심인 영등포를 ‘도심 속 정원, 문화, 건강‧힐링도시’로 만든다. 띠녹지형 빗물정원 조성(4억 원),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5천만 원), 공원·정원 문화행사(3천만 원), 정원문화센터 프로그램(3천만 원) 등에 14억 원을 편성한다.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대한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8억 원)와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8억5천만 원) 등에 19억 원을 투자한다. 그 밖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2억 원), 불량 콘크리트 맨홀 정비(2억4천2백만 원), 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2억1천3백만 원) 등에 12억 원을 지원한다.

 

◆ ‘젊은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미래예산’

마지막으로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도 힘쓴다. 민간·공공의 일자리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조성(3억2천3백만 원), 기계금속·의류봉제 등 5대 도시 제조업인 소공인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7억5천5백만 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사 건립기금 조성(500억 원),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224억 원) 등에 735억 원을 투입해 ‘젊은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추경 재원은 2023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보조금 사용잔액 등으로 마련됐다. 이번 추경안은 6월 12일부터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2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도시 경쟁력 강화, 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구민을 위해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주거·문화·녹지가 어우러진 젊은 도시, 명품도시 영등포 만들기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17억 원 규모 금융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최근 중동발 불안으로 자금 사정이 더 팍팍해진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417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중은행협력자금 50억 원, 특별보증 337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을 묶은 대책이다. 금리와 원자재, 물가가 한꺼번에 흔들릴 때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이 골목의 작은 가게와 중소업체라는 판단에서다.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시중은행협력자금이다. 동대문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5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시작했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받는다.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변동금리에 대해 구가 1% 이자를 지원한다. 접수는 왕산로36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3층 동대문구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받는다. 구는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운 업체들을 위해 특별보증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국민·우리·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과 협력해 337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 통로를 열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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