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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충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288억원 투입

  • 등록 2024.07.06 09:49:23

 

[TV서울=곽재근 기자]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88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보수 수준 개선을 위해 기존에 추진해 온 소규모 시설 호봉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국비 지원 수준이 낮은 시설에 대해 연차적으로 호봉제를 적용하고, 호봉 상한을 15호봉까지 확대하는 방식이다.

안정적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선 대체인력 지원 확대와 건강검진 지원 및 공가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한 시설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 대한 장기근속 휴가를 시설 여건에 맞게 시행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실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확대 등이 추진된다.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종사자 상해 보험료 신규 지원, 내실있는 힐링타임 운영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인권 향상도 도모한다.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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