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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반려식물 심화 교육’ 운영

  • 등록 2024.07.19 09:51:4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농업기술센터 디지털농업교육장에서 식물 애호가를 위한 ‘반려식물 심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토양·수분 등 식물의 생리와 병해충, 반려식물 이론과 실습 등 반려식물과 관련한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직접 수업하며 이론 20시간, 실습 20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에 거주하며 원예 관련 농업교육을 50시간(온라인 교육은 2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시민이 들을 수 있는 반려식물 기초교육은 9월 개설될 예정이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