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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최민호 세종시장, 美 콘코디아 언어마을 방문…한국어 수강생들과 대화

  • 등록 2024.07.21 10:08:08

 

[TV서울=나재희 기자] 세종시는 미국을 방문중인 최민호 시장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네소타주 소도시 베미지 소재 '콘코디아 언어마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 학생들과 만났다고 21일 밝혔다.

1961년에 세워진 비영리 언어교육 체험 캠프인 콘코디아 언어마을은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어 등 15개국 언어를 가르친다.

한국어 프로그램은 아시아 언어로는 중국어와 일본어에 이어 1999년에 개설됐다.

현재까지 약 3천여명이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 수강생들과 만난 최 시장은 세종시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서 만든 도시라는 사실을 강조한 뒤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배우는 한국어 마을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가 앞장서서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건축사고 긴급 복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30일 동대문구건축사회 및 관내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건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복구 체계를 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동대문구건축사회와 은하수산업(철거업체), 대성개발산업(폐기물처리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2년간 건축물 붕괴나 민간 건축공사장에서의 대형사고 발생 시 장비 투입 및 기술 지원, 현장 점검 협력 등 복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구는 민간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축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부재, 업무분장의 불명확성,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형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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