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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역경제와 연계한 청년창업 활성화, 서울시의회가 이끌 것”

  • 등록 2024.07.22 15:00:33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18일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인 서울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구로구 개봉로23길 10, 3~4층)와 서울창업허브 공덕(마포구 백범로31길 21)을 시찰했다.

 

이번 현장시찰은 청년창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8번째 창업허브의 운영컨셉과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제 부의장은 서울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 현장시찰에서 “센터 홍보 강화를 통해 구로 뿐만 아니라 영등포, 금천 일대의 기계금속산업 집적지역에서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초 전체공간이 기계금속 분야 창업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었던 4층 일부 공간에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가 입주해 있는 점은 이용자의 혼란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서울시는 센터가 본래 컨셉과 공간이용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구로구와 협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온수역세권의 공공기여 부지로 센터를 확대·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울시에 센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주문했다.

 

 

한편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타 지자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요청할 정도로 성공적인 창업지원 시설”이라며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7개 창업지원시설은 모두 각자의 컨셉을 갖고 있는데 구로구 고척동에 신설 예정인 창업허브도 지역산업에 적합한 컨셉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의 운영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에 대해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의 높은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출연기관 형태로는 고유사업보다 서울시로부터의 수탁사업을 수행할 수 밖에 없고, 창업보육·투자를 위한 민간과의 합작이나 투자를 받기 어려운 구조”라며 “공기업 형태로 전환 등을 통해 창업보육·투자를 보다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인제 부의장은 “서울기계금속지원센터나 서울창업허브와 같은 창업지원기관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술창업을 적극적으로 장려·지원해 지역경제와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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