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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지역내 취약 아동 위한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 운영

  • 등록 2024.08.05 10:32:02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취약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2024년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는 제철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채류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총 442명의 아동들에게 1인당 제철 과채류 1~2종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 (사)희망나눔마켓, 6개 도매시장법인[(주)서울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 ㈜대야청과] 등 민‧관과 협력하여 원산지 표시가 있는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부적절한 식생활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소아 비만 등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월 1회 영양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의 주제로 구 보건소 영양사가 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전후를 비교해 봤을 때 ‘매일 과일을 섭취한 인원’은 23.6%에서 31.4%로 증가하며 아동, 보호자, 기관 담당자 모두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여 아동의 76.3%는 ‘예전보다 과일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응답했고, 65.7%가 ‘예전보다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변했다. 영양표시 인지율 및 활용률 또한 각각 증가하면서 영양 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신선한 제철 과일을 자주 접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균형 있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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