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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도시공사, 특수클리닝(스케일링) 통해 노후 화장실 새롭게 변신

  • 등록 2024.09.04 13:12:58

 

[TV서울=이천용 기자] ‘시민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BEST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2023년 9월 부천종합운동장, 11월 부천중앙공원 공영주차장에 이어 올해 8월에는 부천체육관, 오정레포츠센터, 소사국민체육센터 실내·외 공중화장실에 대한 화장실 특수클리닝(스케일링)서비스를 실시해 시민체육시설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으로 위생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됐다.

 

화장실 특수클리닝은 일상적인 청소로는 해결할 수 없는 찌든 오염원과 요석으로 인한 악취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특허 받은 신개념 화장실 관리시스템연 1회 정기 청소)이다.

 

 

도시공사 산하의 화장실은 노후화돼 부분 파손, 찌든 때와 냄새로 인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화장실 특수클리닝을 통해 화장실 배수구 및 배관 속,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청소 수채, 천장, 창문, 창틀, 환기구 등 내부 시설에 고착된 모든 오염원을 스케일링하고 파손돼 불결한 대·소변 메지를 친환경 메지로 교체했으며 기저귀교환대와 비상벨도 추가로 설치했다.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설립된 지 오래됐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리모델링을 하지 못해 그동안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줬는데,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의 특수클리닝을 통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특수법인인 한국 화장실협회에 TCQ인증(화장실 문화품질인증)심사도 신청하여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장실 특수클리닝은 영등포 관내 화장실 특화 우수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의 제안으로 실시됐으며, 부천도시공사는 화장실의 실태 점검, 진단을 통한 시설 보수와 스케일링 One Stop 서비스로 화장실 시설의 빠른 개선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봤다.

 

 

 


동작구, 국내 최초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

[TV서울=곽재근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을 통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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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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