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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수지·화사, 유럽 버스킹 여행 떠난다…'나라는 가수' 11월 방송

  • 등록 2024.09.10 17:03:07

 

[TV서울=신민수 기자] 수지와 화사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KBS 새 예능을 통해 유럽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KBS는 KBS 2TV 새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를 오는 11월 2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나라는 가수'는 독일 뮌헨 편과 스페인 마요르카 편으로 나뉜다. 뮌헨 편에는 수지와 선우정아, 헨리, 그룹 에이티즈의 종호, 홍중 등이 출연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빈 소년합창단과 뮌헨 오페라 중창단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와 소향, 헨리, 안신애 등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스페인 출신 가수 알바로 솔레르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KBS 관계자는 "뮤지션들의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여행기가 어우러지며 이전의 버스킹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된 장면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품격 있는 게릴라 콘서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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