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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24.09.25 11:14:24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해당 사업 부문에서 대표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전국 1천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6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수상했으며, 부평구노인복지관도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총 64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와 실버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확대 운영했다.

 

 

그 결과, 총 6천63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배정 목표(5천975명)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구는 올해도 약 7천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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