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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청렴 up,“2024년 청렴 교육” 실시

- 구의원, 의회사무국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로 청렴 의지 확립
- 구의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

  • 등록 2024.09.30 15:00:12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가 지난 25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의 행동강령 상 직무상 갑질 금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법 제정 취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부패방지제도를 위반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향후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은 “청렴은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굳건히 하여 청렴한 금천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렴교육에 앞서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소셜미디어(SNS) 교육도 진행하였다. 의원들은 이미지 관리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습득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구의회 활동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시정요구 미수용시 전속계약 해지"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향한 감사로 촉발된 '어도어 사태'는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이 커지며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멤버 다섯명의 본명으로 이러한 내용증명을 발신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멤버들이 시정을 원하는 구체적인 요구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뉴진스는 다만 "하이브가 '뉴(뉴진스를 지칭)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 중에는 '뉴아르(뉴진스·아일릿·르세라핌)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멤버 다섯 명은 이 내용증명의 마지막 장에 직접 서명했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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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정기국회 처리 합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는 13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상훈·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한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등 총 6건의 법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나 위탁기관이 금융기관을 대신해 지급을 보증하는 예금자 보호 한도는 2001년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으로 지정된 이후 23년째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그동안 1인당 국내총생산(GDP) 상승 등 경제 상황 변화, 해외 사례와 비교해볼 때 낮다는 지적이 일었고 여야도 한도를 높여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야는 추서 계급에 따라 각종 예우와 급여를 제공하는 군인·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 첨단산업 전력공급을 위한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위기 청년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위기청년지원법 등의 처리에도 합의했다. 대부업자의 자기자본요건을 1억원으로 상향하는 대부업법 개정안, 건축물 구조부 변경 시 허가권자에게 구조 안전 확인 서류 제출을 의무화하는 건축법 개정안 등에도 이견이 없었다. 여야는 이외에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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