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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사고 없도록' 울산공업축제 앞두고 위험사항 점검

  • 등록 2024.10.08 08:19:07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2024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8일부터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공업축제는 10일부터 13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공업탑로터리에서 태화강 둔치까지 이어지는 거리 행렬이 펼쳐지고, 먹거리 공간과 볼거리 등이 마련된다.

시는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 소방서, 경찰서, 민간 전기·소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 사항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안전 울타리 설치와 위험 지역 출입 통제 조치 여부 ▲ 무대 뒤편 지지 구조물 공사 ▲ 분전함 주변 안전시설 설치와 접지 기준치 초과 여부 ▲ 가스 누출 경보기 전원 연결 및 가스통 전도 방지 조치 여부 ▲ 배치 계획에 따른 소화기 배치와 화재속보기 점검 및 수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한다.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보수·보강이 완료되도록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축제가 열리는 10일부터는 12개 분야 30명이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 태화강 둔치에는 253명, 야외공연장에는 74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축제 참가자들은 현장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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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부 예산안에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 가득…재정 폭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으로 가득한 빚더미 예산"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식 포퓰리즘 재정 폭주가 국가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중기재정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4년간 매년 GDP 대비 4%대 재정적자, 매년 109조원이 넘는 적자를 쌓겠다는 계획"이라며 "이건 성장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재정 중독'에 불과하며 나라 살림 따위는 관심 없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일수 찍듯 씨앗을 빌리는 나라 살림은 결국 미래 세대에 빚 폭탄만 떠넘기고 대한민국을 '부도의 길'로 떠밀 뿐"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확장 재정 집착에서 벗어나 재정 준칙 법제화와 지출 구조조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별도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 하명 재판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냐"며 "이는 곧 민주당이 직접 인민재판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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