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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국민 3.0시대를 바라며...

  • 등록 2024.11.06 13:53:15

 

[TV서울=변윤수 기자] 「웹의 진화 과정을 크게 웹 1.0, 웹 2.0, 웹 3.0으로 구분해 보았을 때~웹 3.0은 웹의 차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대형 플랫폼 중심에서 벗어나 탈중앙화 및 지능화된 웹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특정 거대 플랫폼 기업에 의존적이던 웹 이용자들로부터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회복해서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형태의 웹이라고 할 수 있다.」 〈NAVER 지식백과〉

「서민 돈줄은 다 막아놓고...세수 30조 펑크에 ‘환율방어’ 비상금까지 손 댄다」 〈매일경제 2024.10.28.〉
「“연봉 7000만원이 12억 됐다”...한국 떠난 S급 인재 ‘쓴웃음’」 〈한국경제 2024.10.29.〉

“도대체 마트에 가서 1만원을 가지고는 단 한 끼 식단도 채울 수 없다구요!”
“밥을 먹으려 식당을 가면 인당 2만원은 있어야 찌개라도 먹을 수 있는데, 커피도 한잔에 빵 하나 집으면 1만원이 훌쩍 넘어 집밖을 나서기가 무서워.”

파란 하늘에 단풍까지 가을을 붙들고 나들이 가자고 손짓하는 2024년 10월 끝자락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지만 지난여름 힘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강한 추위의 겨울이 될까 두렵다.  

“김건희여사 가족은 무슨 돈으로 그렇게 많은 땅을 갖게 된거여?”
“연예인들은 왜 자꾸 100억 집을 사고, 1000억 땅을 사고! 어디서 돈이 나온거여? 왜 그들은 계속 건물을 사면 2배, 10배로 올랐다는 거여?”
“답답하네~ 너 줄 좀 잘 서라! 김여사님 옆에서 충성 맹세하면 누가 아냐? 뭐라도 떨어질지? 그게 뭐냐!”
“우리 아버지는 가난하고 지금도 노동일을 하시는데 그래도 죽어라고 ㅇ당을 찍어요. 정말 미치겠는데  가난을 업으로 여기니 답답해서 저는 죽겠어요!”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인천 청라 커낼웨이에 수변 문화공간 확충...'상권 침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의 중심 상권인 커낼웨이 일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서구 청라동 커낼웨이 30m 구간에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소규모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 휴양시설이 들어서며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청라 커낼웨이는 총길이 4.5㎞ 규모의 수변공원을 포함한 상업지구로 인공호수를 따라 상가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상권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달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커낼웨이 상권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문화행사나 거리공연 부재로 방문객 체류시간이 짧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별다른 체험 공간이 없다 보니 수변공원이라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것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을 만들어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 대책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6월 수변 문화공간 개장을 목표로 사업비 확보와 설계용역 등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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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鄭 악수 딜레마... 국힘 대표는 초강경 반탄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수장은 과연 악수를 나눌까. 그렇다면 언제일까.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과 악수 문제를 놓고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 전쟁 중에도 협상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데 집권여당 대표가 1야당과 악수를 계속 거부하는데 따른 비판이 커지는 상황에서 송언석 비대위원장보다 더 강경한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 선거 결선(26일)에 진출하면서다. 김 후보와 장 후보(계엄 해제 표결 참여)는 비상계엄 자체는 반대하지만, 전당대회 선거 운동 과정에서 각각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나", "(민주당이) '줄탄핵'과 '줄특검'으로 계엄을 유발했다"고 발언하면서 민주당 등으로부터 이른바 '윤어게인' 인사란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정 대표가 천명한 '악수 자격' 요건상 심대한 결격 사유다. 그는 전대 당시 국민의힘이 대화 상대인 야당이 아니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없이는 악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이후에도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여의도에서 이른바 '언행일치의 정치인'으로도 통하는 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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