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2.1℃
  • 구름조금광주 1.9℃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9.2℃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종합


벡스코 올해 국제회의 실적 개선…코로나 이전은 회복 못 해

  • 등록 2024.11.09 09:02:09

 

[TV서울=곽재근 기자] 부산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가 올해 국제회의 실적이 개선됐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벡스코가 부산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회의가 9월 말 기준으로 61건으로 지난해 54건보다 13% 증가했다.

하지만 2019년 벡스코에서 유치한 국제회의 100여건과 비교하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벡스코는 국제회의 유치 건수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향후 2∼3년 이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벡스코는 국제기구 소속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력을 강화해 대형행사를 발굴하고 있다.

국내 학술대회 주최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태평양 인센티브 투어 시장을 개척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