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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유정복 인천시장, 제18대 시도지사협의회장 선출

  • 등록 2024.12.18 10:08:53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제18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유 시장은 민선 6기 인천시장 재임 당시인 2015년 제9대 시도지사협의회장을 지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1999년 창립됐다.

유 시장은 "현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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