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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춘천시 3천명 참여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문체부 표창

  • 등록 2024.12.28 10:36:13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 춘천시와 시 문화재단이 진행한 '온세대 합창페스티벌'이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온세대 합창페스티벌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공모에서 생활문화 진흥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가있는날, 생활문화 진흥,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온세대 합창페스티벌은 경연과 시상이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연습과정을 통해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합창으로 하나 되는 춘천살이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춘천시와 문화재단이 함께 만들었다.

특히 개인과 기관의 페스티벌 참여 열기가 뜨거운 데다 합창으로 만들어지는 하모니가 감동을 선사하면서 지역의 대표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된 온세대 합창페스티벌에는 모두 97개 합창단 3천147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1만3천369명이 찾는 등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내년 8월 열리는 온세대 합창페스티벌을 위해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버스킹 공연과 가족합창단 발표회 등 더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희 집사' 공범 IMS 조영탁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씨의 횡령 혐의 공범인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조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후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사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조 대표에 대해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지난 9월 2일 법원에서 기각되자 보완 수사로 배임증재 혐의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두 번째 영장을 청구해 신병을 확보했다. 배임증재와 관련해 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현직 기자에게 매달 돈을 주고 자신의 회사에 대한 우호적 기사를 쓰도록 한 혐의 등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조 대표가 도합 수천만원을 건넸다고 보고 해당 기자에 대해서도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특검팀은 향후 재판에 넘기기 전까지 각종 혐의를 탄탄히 다지는 데 주력하면서 IMS모빌리티의 투자 유치와 김 여사의 관계까지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배임증재 외에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외부감사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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