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5℃
  • 구름조금서울 -4.9℃
  • 맑음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0.2℃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1.6℃
  • 맑음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2.9℃
  • 구름조금강화 -6.9℃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3.3℃
  • 구름조금강진군 -1.2℃
  • 구름조금경주시 0.0℃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종합


스페이스X 대항마…블루오리진 대형로켓 궤도 진입·회수 실패

  • 등록 2025.01.16 17:37:42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개발한 대형로켓 '뉴 글렌'(New Glenn)이 16일(미국 동부시간) 발사됐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뉴 글렌은 이날 오전 2시 3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를 떠나 지구 궤도를 향해 비행하기 시작했다.

뉴 글렌은 당초 지난 10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날씨와 시스템 문제로 세 차례 연기된 끝에 이날 시험 비행에 들어갔다.

발사 13분 후 2단 로켓 부분은 목표 궤도에 무사히 진입했다.

 

다만 대서양에 설치된 드론선 '재클린'(Jacklyn)에 착륙시켜 재활용할 계획이었던 1단 발사체는 파괴돼 회수에 실패했다.

블루 오리진의 아리안 코넬은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궤도에 진입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뉴 글렌에는 블루 오리진이 자체 개발한 궤도 운반선 '블루링'이 탑재됐다.

블루링은 지구와 달, 화성 궤도까지 물류를 운반할 우주선으로 이번 발사에서는 6시간 동안 통신 기능 등만 점검할 계획이다.

절반의 성공이기는 하지만 뉴 글렌의 발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독주해온 민간 우주 시장에 경쟁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머스크도 뉴 글렌 궤도 진입 이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첫번째 시도에서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뉴 글렌은 블루 오리진이 2012년부터 개발해 온 재사용 가능한 대형 로켓이다.

블루 오리진은 당초 2020년 뉴 글렌을 처음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발사가 계속 지연돼왔다.

그사이 스페이스X의 팰컨9이 2017년 발사체 재사용에도 성공하면서 민간 우주 시장에서 독주해왔다.

뉴 글렌이 궤도 진입에 성공한 만큼 팰컨9와 함께 민간 우주 시장의 경쟁도 가속할 수 있다.

뉴 글렌은 높이 98m, 지름 7m의 2단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9'보다는 크고 100m가 넘는 화성 우주선 '스타십'보다는 작다.

지구 상공 2천㎞ 이하 저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화물 중량은 약 45t(톤)으로 팰컨9의 두배 정도 된다.

한편 스페이스X는 지난 15일 팰컨9에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무인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Blue Ghost)와 일본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실어 발사한 바 있다.

스타십도 7번째 시험비행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날씨 문제 등으로 16일 오후로 발사가 연기된 상황이다.

스타십은 이번 발사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10개의 모형 스타링크 위성을 배치하고 엔진의 재점화 기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상 초청 특별강연 진행

[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동작구 신배당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표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방향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은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업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4년간 ‘동행매력특벌시’ 시정 철학 아래 서울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각종 데이터와 객관적 글로벌 평가순위가 말해주듯 서울은 조용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경쟁력이 높아졌고 전 세계 외국인들이 서울을 앞다퉈 찾아오고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주택문제 해법은 민간 주도 ‘공급’말고는 왕도가 없다”며 “민간정비사업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뤄야한다고”고 밝혔다. 특히 “공공주도의 공급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서울시는 신통기획, 모아주택 등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공급물량 확대와 안정적 공급시그널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해 나가고 있다”며 “민간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2031년까지 31만호 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






정치

더보기
與, "한미협상 MOU, 국회 비준 대상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놓고 국회가 비준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기본적으로 비준 대상이 아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준하면 우리나라만 구속되는 꼴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거래에 매기는 관세를 행정명령을 통해 인상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상대국은 비준하지 않고 행정명령으로 했는데 한국만 비준하면 그에 따른 구속이 상당히 강해질 수밖에 없다"며 "전략적으로 그렇게(비준)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한미 간 관세협상 합의 내용을 담은 MOU 이행을 위해 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했으며 이 법안을 처리하면 국내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본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앞서 국회 비준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김 대변인은 이 법안에 대해 "(합의에 근거한 대미 투자를 위한) 연 200억 달러 재원이나 합리적 대책, 상업성 확보 등 고려할 요소가 많아 여야 간 합의가 필요하다. 이후 정부와 협의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