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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또 멈춰 선 덕유산리조트 곤돌라…이용객들 '불안'에 점검

  • 등록 2025.01.16 17:49:05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곤돌라가 엿새 만에 또 멈춰 서면서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께 운행 중이던 곤돌라가 5분가량 멈췄다.

당시 덕유산리조트 측은 안전 경고문이 울리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5분 정도 곤돌라의 운행을 멈춘 뒤 탑승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켰다.

이후 레일에서 발견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2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지난 9일에도 곤돌라가 정전으로 멈춰서는 바람에 300여명의 승객이 공중에서 매달려야 했다.

당시 전력공급장치 과부하로 곤돌라가 멈춰서면서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무주 덕유산 설천봉의 기온이 영하 16.1도까지 떨어지면서 승객들은 두려움과 함께 한파에 떨어야 했다.

당시 곤돌라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김모씨는 "곤돌라를 타려고 승차장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멈췄다는 안내가 나왔고, 승객들이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며 "제대로 된 설명도 없어 승객들이 화를 내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곤돌라 운행 중단은 꾸준히 반복되고 있다.

 

2022년 10월에는 운행 간격을 조정하느라 20여분간 곤돌라가 멈춰 섰고, 2021년 12월 31일에는 구동 벨트가 손상돼 곤돌라가 20여분간 공중에 멈춰 섰다.

2020년 10월에는 고무로 된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면서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2019년 8월에는 곤돌라를 지탱하는 기둥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2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렸다.

1997년에 건축된 덕유산리조트 곤돌라는 리조트부터 해발 1천520m인 덕유산 설천봉까지 오간다.

2.6㎞ 길이로 80대가 운영 중인데 대당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연이은 운행 중단에 무주 덕유산리조트 측은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설명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일 운행 전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안전 점검을 하고, 삭도시설인 만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정기 점검도 하고 있다"며 "점검 후 오래된 부품을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승객들이 불안해할 수 있는 만큼 보완점 등을 확인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곤돌라의 멈춤 사고가 잦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도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무주 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곤돌라와 리프트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리조트 내 티롤호텔의 화재 예방 대책 등을 확인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용객이 많아지는 가을∼겨울철에 연 1회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설 명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상징 선양 유공 포상은 태극기와 무궁화 등 국가상징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빛내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태극기와 무궁화에 담긴 의미를 되짚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상징의 의미를 널리 확산한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구는 국가상징인 무궁화를 지역 상징 식물로 재조명해, 도시공간 전역에 무궁화 쉼터를 확산시켰다. 한강공원(여의도동 81번지) 녹지대에 약 5,000송이 규모의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고 산책로, 무한대 모양 잔디밭 등 체험형 공간이 마련해 주민들이 휴식과 소풍,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는 ‘태극기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어린이 태극기 열쇠고리 만들기, 광복 그림전, 광복 기념 특별 사진전 등 국가상징을 직접 체험하며 기념하는 자리를 만들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1심 변론 끝…尹 무인기 재판 시작

[TV서울=이현숙 기자] 2주간 동계 휴정기를 마친 법원이 다시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들의 심리에 속도를 낸다. 12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재판은 변론이 마무리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혐의 사건은 첫 공판을 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장관에 대한 결심공판을 연다. 이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오전에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증인신문을 마친 뒤, 오후부터 내란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과 구형, 변호인의 최종변론과 이 전 장관의 최후진술 순으로 결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서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 지시를 한 적이 없고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관련해 내란 특검팀이 기소한 일반이적 혐의 재판은 준비절차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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